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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결혼 문턱까지 갔던 스타들

by 말풍션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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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출처: SBS <시크릿 부티크>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선아가 "결혼할 뻔한 남자가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에서 결혼을 결심한 남자와 교제 중이었지만 못 이기는 척하며 부케를 받기도 했었다고. 또한 한 인터뷰에서 김선아는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그냥 '때 되면 하겠지' 생각한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결혼을 해도 스트레스, 안 해도 스트레스라면 안 하고 알콩달콩 연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엠블랙 미르

출처: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한 미르가 “실제로 혼인 신고서를 받아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열아홉 나이에 팬과 결혼할 뻔했다고. 미르는 “팬이 결혼하자고 말하기에 대수롭지 않게 ‘그래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팬이 혼인 신고서에 본인과 부모님의 도장까지 찍어서 가져왔다. 나와 내 부모님의 도장만 찍으면 결혼이 성립될 뻔했던 순간이었다”라며 다행히 팬을 잘 달래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신동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N <현실남녀 2>에 출연한 신동은 “많은 분들이 내가 결혼한 줄 아는데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 가끔 옆에서 ‘아기는 잘 커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네네’하고 만다”라며 유부남으로 오해받는다고 한탄했다. 약 10년 전 SBS <강심장>에서 신동이 “결혼을 생각하고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상견례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공개 프러포즈를 해 아직까지도 오해를 받고 있는 것.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신동은 “그때 말한 ‘상견례’는 결혼식 날을 잡는 게 아닌 부모님께 인사드린다는 의미였다. 어려서 잘 몰랐었다”라고 해명했다.

 

최화정

출처: KBS JOY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출연한 최화정은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화정은 “어렸을 때 결혼하려고 했었던 남자가 있었다. 그때 결혼을 했었다면 오늘날의 내가 없었을 것이다. 지구상에서 고마움을 전할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반대했던 전 남자친구의 어머님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박수홍

출처: KBS <해피투게더 3>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박수홍이 결혼하려고 했던 여자가 있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출연한 손헌수는 “박수홍 선배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분이 있었다. 어느 날 술을 먹다 선배가 잠깐 나갔다 온다고 했는데 하도 안 와서 나갔다가 선배가 우는 걸 처음 봤다.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서글프게 울더라. 결별하는 상황이었는데 선배가 헤어지자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수홍은 “결혼하고 싶었는데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다. 팔을 하나 잘랐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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