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슈

리즈시절 갑자기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스타

by 말풍션 2020. 1. 4.
반응형

이요원 

출처: MBC <섹션tv연예통신

이요원은 2003년 23살이라는 나이에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당시 이요원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마음이 너무 지쳐 있었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지냈다. 남편과 교제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요원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기자회견에 참석해 남편의 외조에 대한 질문에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 어떻게 (연예계) 복귀를 결정했겠느냐"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남편의 든든한 외조를 받으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홍은희 

출처: SBS <좋은아침>

홍은희도 24세 어린 나이에 11세 연상의 유준상과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은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아버지처럼 보살펴주는 그늘이 그리웠던 게 아닌 가 싶다.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갑자기 결혼했는데 결혼이 두렵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그때는 이런저런 생각 많이 안 했다. 그냥 오빠가 하자는 대로 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그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전인화 

출처: MBC <섹션TV연예통신>

전인화는 21세에 유동근을 만나 3년 뒤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녀는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대학 졸업식과 동시에 결혼했다. 그때 잘 갔죠"라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랬으면 연기자의 길을 탄탄하게 잡아주지 못했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최근 전인화는 MBN <자연스럽게>를 통해 난생처음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하는 중이다. 젊은 나이에 결혼하다 보니, 전인화에겐 혼자 살아 볼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곧바로 결혼했고, 그 뒤 바로 아이들을 낳은 데다 일도 계속하느라 집에는 늘 매니저를 비롯해 제 일을 도와주실 분들이 있었다"며 "집이 집 같지 않고 늘 북적북적했다”고 밝혔다.

 

장범준·송승아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송승아 부부는 각각 25살, 21살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버스커버스커 측은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며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후 장범준은 아내가 누리지 못한 캠퍼스 로망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캠퍼스의 로망을 나름대로 누리고 살았던 것 같다”면서 “잔디밭에서 술 먹다 잠들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의 로망을 못 해봐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제 아내가 그걸 못해보고 저랑 결혼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가인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인생술집>

한가인은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KBS <노란손수건>을 촬영하며 만난 연정훈과 결혼했다. 당시 한가인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정훈이 군대 가기 전에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에게 '국민 도둑'이라는 장난스러운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정훈은 이같은 별명을 접한 한가인의 반응에 대해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듯이 더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