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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스코리아 대회의 입상자 중에는 유독 배우로 전향한 스타들이 많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김성령, 오현경, 염정아, 이하늬, 김사랑, 손태영 등이 그 주인공. 이들 모두 현재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하늬는 지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SBS <열혈사제>를 통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나운서
출처: MBC
모델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또 활약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아나운서. MBC 서현진 아나운서와 이진 아나운서, 그리고 SBS 이윤아 아나운서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한 이들은 각자의 방송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왔는데, 서현진 아나운서와 이윤아 아나운서는 최근 임신 중에도 방송에 출연하며 열정을 보였다.
신해리, 이예나, 이나현, 신예주, 서설희 등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들도 매우 많다. 2012 미스 경남 출신의 신해리는 레이싱모델, 로드걸로, 2016 미스코리아 미 이예나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 중이다. 또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참가했던 2010 미스코리아 인천 선의 이나현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고.
CEO
방송계가 아닌 의외의 분야로 진출한 이도 있다. 2007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했던 맹서현은 여성의 의식주 가운데 ‘의’와 ‘식’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제품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2015년 커뮤니케이션앤컬쳐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작년 예상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는데.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는 맹서현은 한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꼬리표가 이제는 무덤덤하다고 전한 바 있다.
대학교수, 보험설계사 등
이 밖에도 수많은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업에 종사 중이다.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어 큰 화제를 모은 금나나는 미국으로 유학,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2017년에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또, 홍여진은 197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어 영화 <추어의 이름으로>의 주인공으로 데뷔했지만 이내 어머니가 돌아가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보험 일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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