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토리

먹으면 오히려 더 빨리 늙는다는 의외의 음식 5

by 말풍션 2020. 2. 19.
반응형

가공육

출처: Pixabay

가공된 육류에는 변색이나 산화를 막기 위한 황산염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조기 노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공육을 많이 먹은 사람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72%, 암 발병률은 11%가 높았다고. 가공육을 먹었을 때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더욱 많이 먹어야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 드링크

출처: Unsplash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을 배출해 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몸에 있는 수분을 인체 밖으로 배출하는 심각한 탈수증을 유발, 주름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 활기를 가져와줄 것만 같던 에너지 음료가 오히려 더 빨리 늙게 만드는 것. 특히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과도한 당까지 함유되어 있으므로 넉넉한 수분을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설탕

출처: Pixabay

자외선, 스트레스, 설탕 이 세 가지가 피부를 늙게 만드는 대표적이 세 가지로 꼽힌다고 한다. 그만큼 단 음식은 피부 건강에 독으로 작용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정제한 설탕 속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전혀 없어 우리 몸이 뼈와 치아에서 칼슘을 꺼내 보충하게 만들고, 충치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마지막으로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나게 되므로 노화의 속도를 줄이고 싶다면 피해야 한다.

 

 

우유

출처: Pixabay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많이 마시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을 수 있다. 우유를 마셨을 때 그 칼슘이 모두 몸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산성식품인 우유를 많이 마시면 산을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성 미네랄인 칼슘이 필요한데, 이를 대부분 치아나 뼈에 저장하고 있는 칼슘에서 가져가 오히려 뼈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쌈채소처럼 알칼리성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제

출처: pixabay

태아 건강을 생각하는 임신부나 빈혈이 있는 경우 영양제를 고를 때 빼놓지 않는 철분. 하지만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지 않을 때 필요 이상으로 복용하게 되면 이 철분이 쌓여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철분이 몸속에서 과도하게 쌓이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이 활성산소가 우리 몸을 산화시키기 때문. 따라서 빈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철분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때문에 외국에서는 일부 종합 비타민에 철분 성분을 빼고 판매하기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