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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건강의 적신호’ 5

by 말풍션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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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출처: Pixabay

입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구강질환의 문제지만 평소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여러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입 냄새의 10~15%는 당뇨병, 편도결석, 간 질환, 콩팥병, 소화불량 등이 유발한다고 밝혀진 바. 이처럼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혹시 건강의 적신호는 아닌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증상들을 모아봤다.

 

복통

 

출처: Pixabay

많은 사람들이 복통에 대해 가벼운 통증으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화불량이나 가스가 찬 것이 아니라도 복통의 유형에 따라 많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가볍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가운데 윗배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면 급성 위염이나 급성 췌장염, 왼쪽 윗배의 통증은 신장 결석, 오른쪽 아랫배가 당기듯이 아프다면 맹장염의 징후일 수 있다고. 

 

어지러움

출처: Unsplash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어볼 어지럼증은 주의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다. 갑작스럽게, 그리고 잠깐 발생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온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은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뇌와 귀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단순 어지럼증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의식장애, 마비, 언어장애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손톱

출처: Unsplash

손톱이 평소와 다른 색깔을 띠고 있다면 유심히 관찰해보아야 한다.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 계열로 변하는 것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며 손톱이 자라도 보라색 혹은 자주색 얼룩이 이동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자리한다면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또한 흰 손톱은 간 질환을, 검은 줄이 있는 손톱은 흑색종을 경고하는 신호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식은땀

출처: Unsplash

올라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외부 온도가 높거나 열이 나지 않는데도 식은땀을 갑자기 자주 흘리게 되는 것은 대표적인 건강 적신호로 볼 수 있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결핵환자는 자주 식은땀을 흘리며 만성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이 있을 때도 식은땀 증상이 나타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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