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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좀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20대에 한 회사의 대표가 된, 인간 신애련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Q. 안다르가 잘나가는 이유?
소비자의 니즈,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만의 특별한 감성을 가질 수 있었다.
Q.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최초 밴쿠버 패션위크 참가?
캐나다가 애슬레저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패션쇼에 서게 돼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또한 안다르의 색깔을 입혀가는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이룰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큰 감동으로 남아있다.
Q. 성공할 수 있었던 3가지 습관?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오기
과감할 수 있는 패기
다 잃을 각오가 돼있는 용기
Q. 영감을 얻기 위해 하는 일은?
사람들을 많이 관찰하는 편이다. 저 사람이 입고 있는 옷, 행동, 말투, 제스처 이런 부분들을 늘 생각하다 보니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Q. 할머니가 되어서도 하고 싶은 것?
생각을 멈추기 않는 것. 무의미하게 습관적으로 행하는 삶을 안 하고 싶다.
Q. 제2의 신애련에게?
제2의 신애련은 꿈꾸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열심히 쫓아가는 것보다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자기만의 인생의 철학을 세우고, 자신만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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