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뿌렸어요?올 봄엔 이 향수

벨리니 칵테일 한 잔

따스한 햇살 아래 스파클링 한 칵테일 한 잔을 하는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롤리타 렘피카의 신상 향수. 만다린과 탠저린, 자몽으로 이뤄진 트리오의 폭발적인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해 섬세한 화이트 머스크 노트로 마무리된다. 아이스 피치와 티무트 베리를 녹인 달콤함까지 한 스푼 추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생동감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 코 끝을 자극하는 상큼한 향이 산뜻하게 퍼지기 때문. 프레쉬한 매력이 배가되는 옐로, 라임 계열의 룩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 볼 것. 환경 호르몬, 염료, 자외선 차단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착한 비건 향수.

ITEM 롤리타 렘피카 오 마이 비쉐 50ml 9만 5천 원

 

신비로움이 가득, 시프레 플로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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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로맨틱 한 여름 밤이 떠오르는 소울시즌스의 아프로디테 아일랜드. 한 여름 밤 꿈속 요정의 세계를 담아낸 향수이기도 하다. 지중해의 시원함을 표현한 시프레 향에 풍성한 로즈 노트가 어우러진 시프레 플로럴 향으로 신비로룬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은 차분한 우디, 머스크로 묵직하게 떨어지는 느낌. 가볍지 않고, 매혹적인 무드의 플로럴 계열의 봄 향수를 찾고 있다면 추천. 시원하면서 우아해 보이는 소재와 매치하는 것이 좋다.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 한 필로소피, 오간자 블라우스를 입은 블루마린, 그라데이션 효과로 엷게 물들인 시폰 원피스의 롱 챔프가 좋은 예. 손목이 아닌 무릎 뒤 쪽에 가볍게 뿌려주면 은은한 향 표현이 가능!

ITEM 소울시즌스 코롱 2nd Collection - 아프로디테 아일랜드 30ml 6만 7천 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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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EAR

생활향수 자몽25 50ml (섬유향수+룸스프레이)

38,000원

 

 

태양을 머금은 플로럴 향수

 

우아하면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샤넬이 정답. 관능적인 튜베 로즈가 부드럽게 감싸는 샤넬 에쌍스는 가브리엘 샤넬의 열정을 담아낸 향수. 네 가지 이상의 화이트 플라워와 그라스 튜베로즈가 크리미하게 퍼지고 재스민, 일랑 일랑, 오렌지 블로섬이 상쾌한 미들 노트를 채운다. 여기에 깊이감 있는 샌들 우드와 바닐라 향이 버무려져 볼륨감 있는 잔향으로 마무리. 우아한 트위드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부르주아 룩의 정석을,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브이 넥 또는 스퀘어 넥의 원피스 룩과 조합하면 세련되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할 수 있을 것.

ITEM 샤넬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 35ml 10만 9천 원/ 50ml 16만 6천 원/ 100ml 23만 9천 원

 

자유분방 한 젠더리스 향수

 

도화지처럼 깨끗한 화이트 룩이 떠오르는 씨케이의 새로운 향수. 청량한 오가닉 오렌지 오일이 전하는 시트러스 향에 생동감 넘치는 시더 우드 베이스가 더해져 중성적인 향으로 탄생. 티 없는 상쾌함과 감각적인 달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릴라스는 이 향수를 새로운 세대의 이상이라고 표현. 전통적인 성별의 상징과 관행을 초월해 구애받지 않는 대담함을 담아냈기 때문. 자유 분방학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보테가 베네타처럼 오버 핏의 데님 룩과 매치해보아도 굿! 식물성 성분을 79% 함유한 비건 향수로 투명 유리 보틀 또한 펌프와 고무밴드를 제거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ITEM 씨케이 에브리원 50ml 5만 5천 원/100ml 7만 7천 원

 

잘 익은 오렌지 나무 한 그루

 

오렌지 나무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감각적인 우디 노트의 조합으로 탄생한 딥티크. 비터 오렌지, 오렌지 꽃의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프루티 플로럴 향이 쌉싸름한 스파이스 노트를 지나 싱그러운 우드 향취로 이어진다. 여기에 네덜란드의 사진 예술가이자 디지털 플로리스트인 바스 뮤스의 황금빛 옐로 패키지와 컬러 보틀로 특별함을 더했다. 톡 쏘는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뻔하지 않은 찾고 있는 안테 프리마, 아이그너, 토리 버치처럼 피치, 오렌지 계열의 룩과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과즙미가 업.

ITEM 딥티크 오 데 썽 오 드 뚜왈렛 100ml 17만 5천 원 *리미티드 에디션

 

반짝이는 플로럴 부케

 

봄의 정석, 풍성한 플로럴 향을 찾고 있다면 랑방이 그 주인공. 핑크 자몽의 싱그러운 프루티 향으로 시작해 다마스크 로즈, 재스민 페탈처럼 풍요로운 플로럴 향이 한 스푼 더해져 로맨틱 지수를 업. 마지막은 차분한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해 한껏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라데이션이 넣어진 반짝이는 핑크빛 보틀까지 소장각! 보라 악수, 레라 로즈처럼 맑은 핑크 컬러의 원피스와 레이어링 해 화사한 스프링 무드를 즐겨 보아도 굿. 발리 모델처럼 잔잔한 플라워 패턴 룩과 매치하면 로맨틱한 무드의 완벽한 스프링 룩이 완성된다.

ITEM 랑방 모던 프린세스 블루밍 60ml 8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