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0번 매직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간식-
400번 젓기 레시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번에 우유로 떡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우유로 떡이 된다고? 일단 따라해봤어요.
다른 레시피처럼 재료도 간단합니다.
방법은 특히나 쉬웠구요.
똥손들에게도 무난한 레시피!
-우유떡 재료-
우유 500ml
전분가루 80g
설탕 50g
얼음, 비닐봉지
1. 냄비에 전분 80g과 설탕 50g을 넣고 섞어주세요.
2. 우유를 부어 잘 저어주세요.
우유를 한번에 다 넣게 되면 덩어리 지기 쉬워요.
세번에 나눠서 해보세요.
참! 우유 특유의 향을 싫어한다면,
바닐라 오일을 5방울 정도 넣어주세요.
3.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처음부터 센 불로 끓이면 한꺼번에 엉겨 붙게 돼요.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도록!
액체일 때까지는 211번 저었는데요.
엉겨 붙고 나서 258번을 더 저었어요.
그래서 총 469번!
초콜릿이나 푸딩에 비하면 상당히 적게 젓는 편...
4. 반죽을 비닐에 담아주세요.
비닐에 담긴 반죽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5. 냉장고에 30분간 넣어주세요.
충분히 식어야해요.
6. 자른 우유떡을 바로 얼음물에 담가주세요.
비닐의 끝부분을 잘라서 짜내면 되는데요.
얼음물에 담그면 바로 쫄깃한 떡이 돼요.
그냥 비닐봉지를 사용했더니 울퉁불퉁하네요.
다음엔 짤 주머니에 넣어서 예쁘게 만들어야겠어요.
맛은 달콤한 우유떡이에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이대로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간단한 토핑을 준비했어요.
율무차 분말과 제티!
①율무차 분말
율무차 분말을 뿌리니 딱 인절미가 생각났어요.
잣과 호두의 씹는 맛도 더해졌어요.
②제티
제티를 뿌린 떡도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제티떡의 단점은 초코 알갱이가 아작아작 씹힌다는 점.
좀 더 고운 초코 분말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캔디의 결론-
우유로 떡을 만들어내다니...감격스러워요.
우유떡에 미숫가루 뿌려먹는 것을 추천!
(★★★★★)
반응형
'일상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에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죽음의 터널이 있다? (0) | 2020.05.07 |
---|---|
이영자도 1시간 기다려서 먹었던 '대파빵' 솔직 후기 (0) | 2020.05.07 |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의외의 음식 5가지 (0) | 2020.05.07 |
안색을 어둡게 만드는 습관 5가지 (0) | 2020.05.07 |
머릿결을 망치는 의외의 생활습관 5가지 (0) | 2020.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