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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러팔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헐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마크 러팔로의 아들 킨 러팔로의 ‘최애’는 헐크가 아닌 로키라고. 지난 2011년 영화 ‘어벤져스’ 촬영 당시 아빠를 따라 촬영장에 온 킨 러팔로는 마크 러팔로가 억지로 입힌 듯한 헐크 티셔츠를 입고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에게 눈을 때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 마크 러팔로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이 아빠에게 화날 때 마다 하는 말을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아들은 마크 러팔로에게 “난 항상 헐크 싫어했어, 헐크는 구려”라고 외친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로키를 던져버려서 그런가”, “내가 마크 러팔로였으면 상처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 헴스워스
출처: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chrishemsworth)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딸 한 명과 쌍둥이 아들이 있는데, 그의 자녀들은 마블 캐릭터도 아닌 경쟁사 ‘DC코믹스’의 원더우먼을 가장 좋아한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헴스워스는 “할로윈 때 세 명 모두 원더우먼 코스튬을 입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는 “원더우먼이 토르보다 세다”고 말했지만 헴스워스는 “원더우먼 다음으로 2등이 돼 기쁘다”고 말하며 위안 삼아 웃음을 사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모두의 사랑을 받을 것만 같은 ‘아이언맨’도 다르지 않다. 아이언맨 역할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첫째 아들의 최애 캐릭터는 베트맨이며, 둘째 아들의 최애 캐릭터는 바로 호크아이다. 하루는 영화 촬영장에 놀러 온 둘째 아들이 자신은 그냥 지나치더니 “호크아이는 어디있냐”고 물어봤다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래서인지 로다주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캐릭터가 된다면 하고싶은 캐릭터로 호크아이를 선택하기도 했다.
크리스 프랫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역할을 연기하는 크리스 프랫은 과거 아들 잭 프랫에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좋아해?”라고 물었다. 아들이 좋아한다고 하자 신난 크리스 프랫은 “그럼 히어로들 중에 누가 가장 좋냐”고 물으니 “스파이더맨”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잭의 최애캐는 사실 ‘캡틴 아메리카’였다. 과거 할로윈 코스프레로 아예 캡틴 아메리카의 옷을 입고 나온 잭과 옆에서 못마땅한 표정의 크리스의 사진이 찍혀 웃음을 산 바 있다.
폴 베타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자비스’의 목소리와 ‘비전’ 역을 연기한 폴 베타니의 딸 아그네스는 어벤져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아이언맨을 꼽았다. 영상에서 폴이 “아이언맨과 비전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는데, 아그네스는 망설임 없이 “아이언맨”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해당 영상은 폴 베타니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보내줬다고.
폴 러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앤트맨’ 역할의 폴 러드는 캐스팅이 된 후 아들에게 자신이 앤트맨이 됐다고 하자 아들이 “아빠가 그렇게 멋진 역할을 할 리 없다. 얼마나 바보같이 나올지 빨리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이후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영화가 끝나자 아들이 “아빠 정말 멋져요”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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