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는 누구?

서장훈

출처: JTBC <아는 형님>

이혼 이후 전성기를 맞이한 대표 스타? 과거 tvN <명단 공개 2016>에서 ‘화려하게 재기한 돌싱 스타 1위’를 차지한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오정연과 대중들의 많은 관심 속에 결혼했으나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약 3년 만에 이혼을 택했다. 두 사람은 종종 예능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각자의 인생을 응원해주고 있는 중.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건물주, 소심한 거인, 결벽증 컨셉으로 숨겨둔 예능 감을 거침없이 뽐내고 있다.

 

 

서동주

 

출처: 서동주 인스타그램 (@danielles38)

서세원, 서정희의 큰 딸인 서동주가 부모님 보다 1년 앞서 이혼한 사실을 전했다. 과거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한 그녀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서로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 이혼을 택하게 되었다는 것. 더불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다 보니 36세의 나이로 변호사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었다. 현재는 억만장자 IT 업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달달한 사랑 중.

 

은지원

 

출처: tvN <신서유기4>

과거 이동국과 동서지간이었던 은지원. 2010년 이동국 아내의 친 언니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대중을 놀라게 했던 은지원은 고교 시절 우연히 놀러 간 하와이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긴 연애와 반복된 헤어짐의 시간 끝에 두 사람은 성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약 2년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했다고 한다. 현재 은지원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박환희

 

출처: 박환희 인스타그램 (@phh1013)

우윳빛 피부, 커다랗고 동그란 눈, 작은 얼굴 등 최강 동안의 요소를 다 지니고 있는 박환희에게 사실 7살의 아이가 있다? 그녀는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종교, 성격 차이로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이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귀여운 간호사 최민지 역으로 얼굴을 알린 그녀는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격 스타 반열에 올랐다. 원래 양육권은 전 남편 바스코가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그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지금은 박환희가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김구라

 

출처: MBC <라디오 스타> 공식 사이트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 여러 방면에서 박학다식한 지식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구라. 그런 그가 지난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 김동현 역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 부인의 채무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았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택하게 되었으나 끝까지 빚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대단하다’, ‘멋지다’, ‘힘내세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연자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언제 들어도 흥겨운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에게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 그녀는 18살 연상의 재일 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전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 성격 차이 등을 문제로 30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그녀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약 1400억 원을 벌어들였지만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한국으로 넘어온 그녀는 ‘아모르파티’를 통해 슬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

 

이태성

 

출처: 이태성 인스타그램 (@taesama27)

결혼 한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배우 이태성. 그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7살 연상의 여성과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 신고를 하고 바로 군 입대를 했으나 성격 차이로 군 복무 중에 이혼을 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태성이 양육권을 가지고 있어 7살 된 아들은 그의 부모님이 키워주고 계시는 중. 그는 주로 재벌 2세, 악역을 열연하며 꾸준하게 연기력을 인정받다가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인기 절정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