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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신혼여행을 친구와 함께 떠난 스타들

by 말풍션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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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손예진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정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배우 손예진은 이정현의 신혼여행에도 함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현은 평소 이민정, 오윤아, 고소영 등 톱배우들과의 우정을 드러내온 바 있는데, 절친 스타 모두 남편을 모두 칭찬하며 결혼을 추천했다고. 이정현은 “(특히) 손예진 씨가 많이 축하해줬다. 신혼여행도 따라왔다”라면서 “평소에도 자주 본다. 재미있게 놀다 왔다”라고 덧붙였다. 부부 둘만이 아니라, 절친도 함께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최민환-송승현

 

출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율희. 최민환과 같은 FT아일랜드의 멤버 송승현은 이 부부의 신혼여행을 같이 다녀왔다고 전했다. 송승현은 안 가려고 했는데 민환이 오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는데, 당시 함께했던 매니저 역시 “엄청 재밌었다. 아쉬울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민환 역시 “율희도 엄청 좋아했다. 여행 기간이 길었다. 마지막 날에는 같이 노니까”라고 설명했다.

 

박경림-박수홍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박경림과 박수홍은 박경림의 남편까지 둘의 관계를 의심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 박수홍은 박경림의 신혼여행에 따라갔다고 밝혀 더욱 의심 어린 눈초리를 받았는데, 이내 “나도 한 번 신혼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따라갔다”라고 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은 “밤에 계속 전화했더니 박경림이 방을 바꿔 첫날 보고는 보지 못했다”라고 말해 박경림과의 참우정을 인정하게 했다.

 

채리나-김지현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룰라의 채리나, 김지현은 한 달 차이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동반 웨딩화보 촬영은 물론, 부부 동반 신혼여행을 떠났다. 채리나보다 앞서 결혼한 김지현은 채리나의 결혼식에 맞춰 신혼여행을 미루며 기다렸다고. 김지현은 “연애 기간이 기니까 둘이 가면 재미없을 것 같았고 채리나와 함께 남편을 설득했다"라며 변함없는 25년 지기 우정을 과시했다.

 

하하-박근식

 

출처: SBS <런닝맨>

평소 의리를 중요시한다고 밝혀온 하하. 하하는 MBC <무한도전>, SBS<런닝맨>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배우 박근식을 포함한 친구들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 같은 소중한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는 것. 별 역시 단체생활이 든든해서 좋다며 "친구들이 앞서 귀국하고 오빠와 나는 며칠 더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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