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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범죄자 어머니 때문에 교도소에서 태어난 이 배우

by 말풍션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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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매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여 태어날 때부터 부유할 것 같지만, 사실 데뷔 전에는 끼니를 걱정하거나 수차례 이사를 반복하는 가난을 겪은 스타들도 있다고 한다. 가난했던 시절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성공한 기막힌 사연들을 가진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레이튼 미스터 

 

출처: 드라마 <가십걸>

미국 드라마 <가십 걸>에서 뉴욕 최상류층 블레어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 레이튼 미스터도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살았다고 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레이튼 미스터의 어머니는 마약 사범으로 교도소에서 형을 복역하던 도중 레이튼 미스터를 낳았고, 나중에 할머니와 함께 살기 전까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사회복귀훈련 시설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후 딸의 유년기를 교도소에서 보내게 한 것을 미안하게 느낀 레이튼 미스터의 부모는 교도소에 나온 후, 좋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주었고 낙천적인 성격의 딸로 성장하도록 도왔다고 한다. 이에 레이튼은 11살부터 모델 활동을 하다 자연스레 연예계 활동을 하며 지금의 월드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데미 무어

 

출처: 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배우 데미 무어는 유년시절 이동식 주택 주차장인 트레일러 파크에서 자랐다고 한다. 데미 무어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매우 가난했고, 셀 수 없이 많은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데미 무어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델 일을 택했고, 이로 인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한다. 이후 ABC 인기 메디컬 소프 오페라인 <제네럴 호스피털>에서 재키 템플턴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케이트 윈슬렛

 

출처: 영화 <드레스 메이커> 스틸컷

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아버지 또한 배우였지만, 무명 배우로서 집에서 끼니를 걱정하는 처지였다고. 케이트의 어린 시절 내내 그의 아버지는 배우 외에 다른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이에 케이트 윈슬렛은 유년 시절 새 옷 한 번 구경조차 못했다고 한다. 집에 있는 자동차도 자주 고장 나, 먼 거리를 걸어 다니기 일쑤였다고.

 

나오미 왓츠

 

출처: 영화 <씨 오브 트리스> 스틸컷

나오미 왓츠의 부모들은 그녀가 만 4살 때 이혼했으며, 그의 어머니는 엄청나게 이사를 많이 다녔고, 모녀는 조부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빈민원에 들어가는 신세를 면하고 살았다고 한다. 또한 나오미 왓츠는 어린 시절, 위탁가정에 들어가는 것을 가까스로 모면했을 정도로 불우했다고.

이후 나오미 왓츠는 18살 때 모델이 되기로 결심, 연기라는 열망을 쫓다가 지금의 ‘배우 나오미 왓츠’가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 

 

출처: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스틸컷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과거 그저 가난한 아이였을 뿐이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그의 부모님은 이혼했고, 어머니는 재혼해 네 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고. 이에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후 배우로서 성공한 후에도 자신의 아들 제임스 윌키에게 물려받은 옷만 입힐 정도로 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있다고 한다.

 

힐러리 스웽크

 

출처: 영화 <컨빅션> 스틸컷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우 힐러리 스웽크는 집에 돈이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살 때 엄마와 함께 단돈 8만 4천 원을 들고 워싱턴을 떠나 LA로 이사했지만 종종 차에서 잠을 자야 할 정도로 가난했고, 심지어 1999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골든글로부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지만,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가 없어 난감해 했다고. 이후 가까스로 대여를 해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올가 쿠릴렌코

 

출처: 영화 <노벰버 맨> 스틸컷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라스>의 본드걸로 유명한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집에 돈이 없어서 집에서 손수 지은 옷으로 입어야 했다고 한다. 올가와 그의 어머니는 식사를 거를 때가 있을 정도였고,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한 모델 에이전트의 눈에 띄면서 올가 쿠릴렌코의 인생은 180도 뒤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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