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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확률이 82%래. 근데 그렇게 다시 만나도 그중에서 잘 되는 사람들은 3%밖에 안된대.”
– 영화<연애의 온도> 中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이 대사처럼 수많은 커플들이 이별과 재회를 반복한다. 이는 스타 커플이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지금부터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던 스타 커플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저스틴 비버 & 헤일리 볼드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저스틴 비버는 그의 신인 시절부터 팬이었던 헤일리 볼드윈과 2014년부터 열애설이 났었지만 그저 좋은 친구라며 부인했었다. 이후 2015년에도 종종 둘의 데이트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왔지만 둘은 아무런 부인 없이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와 이별해 그의 전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을 했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헤일리 볼드윈과 다시 만난 후 결혼에 골인했다.
벨라 하디드 & 위켄드
출처: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bellahadid)
2015년 연인이 된 벨라 하디드와 위켄드 커플은 약 1년 7개월의 만남 후 2017년 이별한다. 그 뒤로 위켄드는 셀레나 고메즈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이는 얼마 가지 못해 끝이 나고 2017년 말, 다시 벨라 하디드의 집을 오가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다시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생겼다. 둘은 이러한 루머에 대해 ‘좋은 친구’라며 부정했지만 이후 2018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둘은 공개적으로 애정행각을 펼쳐 재결합을 기정사실화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 리암 햄스워스
출처: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mileycyrus)
2009년 영화<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춘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는 2010년 3월 공개 연애 시작 후 수차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왔다. 둘은 2012년 리암 햄스워스 22살, 마일리 사이러스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약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9월 돌연 파혼 소식을 전하며 이별을 알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014년 1월에 재결합을 했고, 2018년 말 결혼에 골인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애덤 리바인 & 베하티 프린슬루
출처: 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adamlevine)
마룬 파이브의 애덤 리바인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인 베하티 프린슬루와 2012년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2013년 봄, 두 사람은 이별했고 애덤 리바인은 다른 모델과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연애도 몇 달이 채 가지 못하고 2013년 6월 베하티와 다시 만나 약혼, 2014년 7월에 결혼에 골인해 현재 딸 ‘더스티 로즈’를 낳고 잘 살고 있다.
아이비 & 고은성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8살 연상 연하 커플인 아이비와 고은성은 2016년 뮤지컬<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둘의 연애 소식은 2017년 2월 둘의 결별설이 먼저 전해지며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한 달 뒤 다시 재결합했고 아이비는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은성과의 연애 스토리를 언급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1년 3개월 뒤인 2018년 8월 이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에릭 & 나혜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았다. 열애설을 계속 부인하던 둘은 2017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에릭은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라고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온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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