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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디자인은가구에만 있다?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의 대명사, 마리메꼬 강렬한 원색과 대담한 패턴으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선두주자로도 잘 알려진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 화려한 문양과 생생한 컬러로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마리메꼬의 미션을 바탕으로, 패션은 물론 리빙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1960년대에 세기의 패션 아이콘인 재클린 케네디가 즐겨 입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마리메꼬와 유니클로의 두 번째 만남 2018 S/S 시즌에 이어 2019 F/W 시즌에도 유니클로와 마리메꼬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유니클로 X 마리메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반가운 소식! 마리메꼬의 경쾌한 패턴과 유니클로의고품질 라이프.. 2019. 12. 7.
'불티'나게 예뻐진태연 스타일링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언제나 우리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믿듣탱’ 태연.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정규 2집 타이틀 곡 ‘불티(Spark)’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전에 없던 과감한 헤어와 메이크업 룩이다. 그윽함을 배가해주는 세미 스모키부터 레트로 무드의 풀 뱅 헤어까지. 그녀의 신곡 메이크업에서 찾은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와 일맥상통하는 뷰티 키워드를 소개한다. 긋고, 바르고 #아이 컬러링 삶의 방향이자 목표인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곡 ‘불티’를 가장 잘 나타낸 메이크업은 단연 강렬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이다. 뮤직비디오 속 레드, 오렌지의 열정적인 느낌을 메이크업에 그대로 옮겨온 것. 태연은 레드 오렌지 컬러로 눈두덩부터 언더까지 연결한 정교한 그러데이션을 연출. 이때 붉은 섀도는 눈.. 2019. 12. 7.
우리나라와는 다르다?해외 패피들의 플리스 룩 캐주얼부터 페미닌까지 출처: IMAXTREE.COM 플리스(Fleece)는 천연 양털처럼 보이지만,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기모 후가공을 한 소재다. 주로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목적으로만 입어왔던 플리스가 이번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특히 화이트 플리스 아우터는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화이트 진과 주얼리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캐주얼 룩을, 블랙 롱 스커트와 스퀘어 체인 백을 매치하면 페미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출처: 노스페이스, 토리스포츠 SHOPPING LIST 1 포멀한 디자인에 브라운 라이닝으로 포인트를 준 플리스 소재 재킷 노스페이스 2 그린 컬러의 퀼팅과 로고 프린트 디테일이 특징인 플리스 집업 점퍼 토리 스포츠 트렌.. 2019. 12. 7.
한겨울엔 머릿발 포기?이것만 있으면 돼 출처: ALLETS 겨울만 되면 ‘메두사’ 급으로 사방팔방 뻗어 나가는 머리카락이 고민이라면? 정전기의 원인과 예방법, 모발 상태에 맞는 케어 아이템만 게임 끝! 우선 정전기는 마찰에 의해 생기며, 건조할 때 잘 발생한다. 수증기의 전기 친화성이 주변의 전하를 띠는 입자를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보다 습도가 낮고, 코트나 머플러 등과 마찰이 잦은 겨울에 정전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 헤어 정전기 예방을 위한 전문가의 노하우는? “모발이 급격히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헤어 에센스 사용법을 바꿔보세요.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에센스를 고르게 발라 건조한 후 모발을 코팅하듯 에센스로 한 번 더 영양과 수분감을 채워주는 거죠. 셀프 케어로는 해결이 어려운 극심한 건성 모발이라면 샵에서 정기.. 2019. 12. 7.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뷰티 콜라보는? 200년의 뷰티 역사의 시작 출처: ALLETS 펜으로 그려 넣은 듯한 손 그림과 쓸수록 멋지게 구겨지는 파란색 튜브, 이 ‘간지나는’ 핸드크림 하나를 사려고 파리 여행에 가는 지인에게 부탁도 해보고 구매 대행도 기웃거려봤다. 그러다 3년전 한국에 정식 론칭한다는 소식이 얼마나 반갑던지! ‘불리 1803’은 사실 19세기 Bully라는 이름의 뷰티샵으로 먼저 시작했다. 1803년 파리, 화장품 전문가이자 조향사, 식초 화장수를 처음으로 개발한 ‘장 뱅상 불리’에 의해 문을 열었던 것.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잊혀져가던 브랜드가 2014년, 아트 디렉터 람단 투아미 & 뷰티 전문가 빅투아르 드 타야크 부부의 손을 거쳐 ‘불리 1803’이라는 지금의 이름으로 심폐소생 되었다. 19세기에 개발된 뷰티 레시피.. 2019. 12. 7.
요즘 뷰티 좀 알면다 한다는 이것 일상의 작은 행복, 베이직 뷰티마켓의 요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비건 뷰티 브랜드의 열풍. 그중 선두주자에 있는 ‘베이직’은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선사하는 모닝커피와 닮아 있다.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베이지 컬러 패키지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그리고 전 제품이 커피의 핵심 원료 그린 커피빈을 함유했기 때문. 비건 브랜드답게 세 가지 원칙도 제대로 준수한다. 첫째, 깨끗한 자연 유래 성분과 식물성 원료, 식품 등급, 공정무역 원료를 담은 제품을 만들 것 둘째, 알코올, 인공 향료, 인공 색소, 파라벤, 실리콘을 엄격히 제한할 것 셋째, 동물 실험에 반대하며, 모든 제품은 한국에서 생산할 것. 베이직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버리고, 채우고, 방어하고 제품보기 뭘 해도 예전 같지 않은 피부, 칙칙.. 2019. 12. 7.